안녕하세요, 건강타짜가 되고 싶은 고니 입니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
서양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의사도 고칠수 없다' 라며 일찍이 건강에 있어서 음식의 중요성을 간파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사람은 음식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고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가 건강관리와 연관 지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현대 우리의 식생활 습관은 바쁜 생활 속에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편의점 등 이용이 빈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음식들은 자극적이거나 염도가 높은 음식들로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건강을 상당히 위협합니다.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앞서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의 중요성을 간파했을 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 후 처리가 되는 장에 대해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현대 의학에서는 장내 미생물이 우리의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점점 그 가치가 증명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히포크라테스를 따라 우리 몸 전체 질환과 관련되어 있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간단한 정의부터 주의 점까지 시작하겠습니다. 아수라발발타!
네이버 지식백과(한경제용어사전) -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를 일컫는 용어, “인간의 몸에 서식하며 공생하는 미생물”인 마이크로 바이오타 (Microbiota)와 게놈 (Genome)의 합성어이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수는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유전자 수는 100배 이상 많다. 따라서 미생물을 빼놓고 인간의 유전자를 논할 수 없을 정도이기에 제2의 게놈(Second Genome)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체중의 약 1~3%를 차지하며, 전체 미생물의 95% 이상은 장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입, 코, 피부, 장등 신체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비교적 균형을 이루며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바이옴은 손가락 지문처럼 사람마다 각기 다르며, 그 다름은 건강에 차이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선천적인 유전이나 후천적인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개인별로 다양하게 구조를 갖게 되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구조는 A라는 사람에게는 유익균(유익한 균)이 많거나 또는 B라는 사람은 유해균(유해한 균)이 많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게 도대체 무슨 차이야?
주위에 이런 경우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같은 음식에 같은 양이라도 다른 누구에 비해서 살이 쉽게 찌거나 또는 배탈이 쉽게 발생되는지, 이러한 모든 것들이 장내 미생물 중 유익균이 많은지 또는 유해균이 많은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유해균은 음식 섭취 후 장내에 염증을 발생시키며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되니, 요즘 같은 건강관리가 필수적인 코로나 상황에서는 장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대장암 환자의 대변을 정상적인 쥐들에게 먹이는 실험에서 그 쥐들이 대장암이 생겼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대변에는 나쁜 균들이 많으며, 그 균들은 대장암을 유발하고, 전이도 쉽게 일어나도록 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미생물학 백과) -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유지시켜, 장내 기능을 향상하는 살아있는 미생물 집단을 말한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 유지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나아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할 수 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산균이 곧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입니다. 이러한 유산균은 특히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죠. 김치, 된장, 청국장 등 유익균들이 풍부한 음식들로 현대인들의 식생활 습관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식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아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관리할 경우, 장내 생존율과 함유 등을 따져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 안에 유산균을 먹는다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니,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한 달 이상 꾸준히 섭취를 해야 합니다.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소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하면서, 오랫동안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제 여동생이 생각났습니다. 번번이 장이 안 좋아 화장실에서 고생을 했었는데, 한번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아무튼 부족하지만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다음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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