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운영, 자리잡고 나서 우울증이 왔다?

음.. 가끔 주변 채널들의 고민 중 우울증이 온 것 같다는 말을 듣습니다.

 

살면서 우울증이 올 수도 있고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채널 운영 중 우울증은 범위를 좁혀서 몇 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제1원인으로는 고독함입니다.

 

이 경우는 친구들과 연락하고 새로운 모임에 나가거나 하면 해결되는 간단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버가 실천하기가 참 힘든 방법입니다.

 

왜냐면 시간이...어흑 ㅠㅠ

 

직원을 두기 전까지, 평균소득 이상(↑)이 발생한 유튜버는

거의 모든 시간을 영상 제작에 쏟아부어 넣어도 모자라니까요.

 

 

제가 드리는 조언으론..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라면 조금만 참고 인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상승기가 왔다면 확실히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잔인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인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그럼 언제까지?

 

분석탭의 지표들이 우상향이 아닌, 우상향후 약간 하락하고 평평해지는 때.

이때 좀 여유를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채널 초반 성장 시의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이렇게 되겠네요.

 

인생 살면서 뭘 해도 마찬가지겠지만..

쉬어야 할 때와 달려나갈 때는 잘 구분해야겠습니다.

 

 

 

 

 

두 번째 우울감의 원인으로는 건강 문제입니다.

하루 종일 방에 앉아서 편집하고 영상 찍고 하다 보면 햇빛도 못 받고 걷는 빈도도 낮아지고

몸이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적어지며 우울감이 올 수 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아침 운동을 추천합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몸을 적게 움직여서 온 우울감은 반대로 많이 움직이면 고쳐집니다. ^^;

사실 이 경우는 우울감이라기보단 무기력이죠.

왜 무기력한지를 모르는 게 오히려 무기력보다 큰 문제입니다. 운동으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크게 자리 잡은 소수채널이 겪는 우울감이 있는데요..

요건 다음 글에서 확실히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