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율 고수가 되고 싶은 고니입니다.
지난 3월 삼성전자 주주가 국내 3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쯤, '8살 아이도 삼성전자 주주'라는 소제로 쓴 기사를 접한 기억이 있습니다. 읽는 내내 '8살'이라는 나이도 놀라웠지만, 부모님이 그 아이에게 '네가 가지고 있는 휴대폰 회사의 주인이 될 생각은 없니?'라고 언급했던 기사 내용이 당시 저에게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 금액이 적고 많음을 떠나서 기회를 쫓는 것만이 투자의 답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 그랬구나.. 했습니다ㅎ 아무튼 서두부터 주식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저 고니 또한 국내 증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삼XX TV' 있는데, 거기서 미국 금리에 관한 재미있는 자료를 보와 이렇게 오늘 포스팅 소제로 쓰고자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 그럼 출발!
미 채권금리(10년 물)입니다. 초록색 박스 안에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그래프가 있는데요, 대략 보더라도 국채금리가 지난 10월부터 상승 시작했으며, 현재는 코로나 이전 당시까지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초록박스 - 국채금리 상승 시작한 시기(지난 10월부터)
빨간박스 - 각 시기별로 전망하는 21년 금융주 수익률(지난 7월부터)
지난 10월부터 21년 금융주 수익률 전망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초록과 빨간 박스 겹치는 부분) 그리고 실제 올 1분기 때 국채금리 상승이 매우 컸습니다. 다만, 2분기까지 지속되던 수익률이 3,4분기 이후에는 꺾인 것을 볼 수 있는 데요 결국 남은 분기 동안에는 급등하는 금리를 다시 보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1.04.16 - [경제/환율] - 04/16) 떨어지는 미 국채금리, 원달러환율
04/16) 떨어지는 미 국채금리, 원달러환율
안녕하세요, 환율 고수가 되고 싶은 고니입니다. 환율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연준 파월형님에 관한 기사 및 인터뷰를 읽어 보셨을 텐데요. 각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둘기파' 성
ecosupply.tistory.com
이전 글에서 '현재 미 국채가격은 버블이다' 경고를 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있다고 전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 그들의 의견대로 국채가격이 버블이고 그 버블이 터진다고 하면은 불가피하게 국채금리는, 급등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위의 증권가 수익률과 서로 상반되며 결국 미래를 전망하는 의견이라 현재로서는 무엇이 맞고 다를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올 2분기가 시작하면서 미국 성장률과 함께 동반하는 점진적인 국채금리 상승을 점쳤습니다. 하지만, 상승하는 미국 성장률과 반대로 국채금리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원인에 대해서 찾아본 바로는 정확한 해답은 없었습니다.
1. 미국 외의 다른 나라의 회복세가 저조하다(백신 부족사태)
2. 채권시장에서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조용해졌다(시장의 분위기 변화)
3. 급등한 1분기 시점에서 나타나는 기저효과
이 외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시적인 상황일 뿐 연속적으로 금리하락을 유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즉, 현재 발생되는 국채금리 하락은 일시적인 상황! 언제든지 상승으로 변화될 것이다! 하지만, '국채가격 버블'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미래에 어떤 금리상승 속도가 나타날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입니다. 허허..점점 힘드네요 몇 시간을 쓰고 있는 건지 ㅠㅠ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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