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율 고수가 되고 싶은 고니입니다.
세계 GDP에서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에서 절반 조금 못 미친다고 합니다. 만약 유럽까지 포함한다면 50%는 훨씬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정확한 모든 데이터를 알지는 못하지만, 보편적으로 세계 경제 패권을 다툴 정도로 강하다고 알고 있는 미국과 중국, 2010년 이후 달러와 위안화 환율이 원화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전 10년에 비해 8배가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미국과 중국의 중요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만, 2010년 이후부터는 한국의 무역수지가 미국보다 중국 영향력을 크게 받고 있다는 달라진 점을 인식하면서 출발!!
그동안 변동이 많았던 금리, 이제와서는 안정화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꾸준하게 회복하는 경기 성장률과 백신 부족 사태에서도 문제없이 접종률이 올라가는 미국 내 상황을 보자면, 여기서 더 국채금리가 떨어질 수 있을까 의문스럽습니다.
달러인덱스에서 유로화의 비율이 57%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면에서 유럽을 선도하던 독일이 코로나19 재확산에는 기를 못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은 영국을 필두로 남은 유럽 국가들의 회복 성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달러약세를 띄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백신 부족 사태에서 과연 유럽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워 앞으로 미 국채금리처럼 인덱스도 점진적인 상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이든 형님의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된다면 미중 갈등은 지금보다 더 심해질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2010년 이후 두 나라의 영향력이 8배 높아진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지지만 않는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불안하지만, 수출 비중이 큰 나라들의(미국,중국) 회복 성장력으로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서는 실적 호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부족 사태가 잠잠해진다면, 달러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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