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을 주는 고니

안녕하세요, 환율타짜가 되고 싶은 고니입니다.

 

며칠 전 Fed 의장, 파월의 기자 회견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환율타짜가 되기 위해서는 Fed의 결정, 파월의장의 의향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예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달러는 Fed의 결정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고 그것은 곧 원달러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비록 현재 달러가 원달러환율에서 약세를 보이지만, 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있는 기축통화임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파월의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채권매수 프로그램은 축소하지 않겠다, 고용과 물가 상승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목표치(고용, 물가상승) 달성까지는 계속 채권매수를 함으로써 양적완화(달러를 푼다)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추가적인 통화부양책 언급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 "경제회복이 완료될 때까지는 강력한 지원을 줄 수 있는 통화정책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여지를 남겨두기는 했습니다만, 추가적인 부양책 대한 파월의장 의향은 '지금 당장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해석이 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백신 기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두 번째, 프랑스와 독일은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적인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강한 경제 활동을 12월에 보여주고 있다.

 

고니 왈 : 코로나의 사태가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지는 않더라도 백신에 대한 기대 및 긍정적인 전망이 당분간 시장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깐 추가적인 부양책을 꺼내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환율 전망

이제 당분간 우리가 유심히 지켜볼 것은 대한민국 방역 및 코로나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기자회견에서의 파월의장 언급은, 하락한 달러를 더 떨어뜨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

 

두 번째, 최근 대한민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황이 더 악화 지속 ->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세 번째,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방역 및 코로나 사태가 긍정적인 시장을 찾아 이번에 이동할 수 있다.

 

고니 왈 : Fed의 추가적인 부양책이 나오지 않고, 대한민국 시장경제가 코로나로 더 악화 지속되면서 최근 원달러환율의 약세 모습이 강세로 이어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더구나 증시에서 5일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환차익 실현과 + 다른 시장 이동하기 위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따라서 당분간 우리나라 코로나 방역 및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환율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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